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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4 13:53:40)
총무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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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교어문학회 회원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반교어문학회 회원 여러분께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새로 반교어문학회 회장을 맡게 된 건양대학교 김병국입니다.

  반교어문학회는 1981년, 당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젊은 학자들의 학문에 대한 열정으로 만들어져서 회원들의 꾸준한 관심과 남다른 애정으로 인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그 동안의 학문적 노력이 결실을 맺어 『반교어문연구』가 한국연구재단의 ‘등재학술지’로 선정 되었고, 이어 ‘계속평가’에서도 ‘등재학술지 유지’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이는 우리 반교어문학회의 학문적 역량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동시에 한 단계 도약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학회는 오늘날 학문적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진지하게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학자들뿐만 아니라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학문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그 성취를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을 하며, 그것의 사회적 환원을 위해 헌신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자의 일차적 본분은 말할 것도 없이 진리를 탐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학자는 늘 각자의 관심 분야에서 절차탁마의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합니다. 두 번째 본분은 후학을 가르치는 일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전공 분야에 대한 학술적 탐구 외에 사회의 트렌드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합니다. 그 학생들의 대부분은 사회로 진출해 나가기 때문입니다. 사회가 필요로 하는 역량을 학생들이 갖출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끝으로, 학자는 자기 학문을 통해 사회와 끊임없이 소통을 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자신이 이룬 것들을 사회에 환류시켜야 합니다. 그 방법은 다양하리라 봅니다.
  학회의 역할은 이러한 것들을 대상으로 아젠다를 정하고 이를 잘 기획해서 그 의미가 집중적으로 잘 드러나도록 돕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소통’은 전공을 불문하고 학자와 학자 사이에, 학회와 학회 사이에, 학자, 학회와 사회 사이에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기 전공에 대한 투철한 연구와 더불어 다른 학문과의 소통을 통한 ‘융합’적 작업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드러난 현상은 대부분 어느 한 전공으로만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여러 가지 요소가 복합적으로 존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생각들을 ‘소통과 융합’이라는 주제로 집약해 보았습니다. 이 주제를 중심으로 삼아 반교어문학회가 주어진 임무와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학계의 커다란 고민 중 하나는 학문 후속 세대의 감소입니다. 요즘 학문에 전념하는 연구자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현상은 매우 걱정스럽습니다. 연구자의 감소는 학문적 성과의 미비를 의미하고, 이는 우리 시대의 학문적 지혜를 제대로 축적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입니다. 학문이 그 전통을 쌓아가는 일이라고 한다면 학문 후속 세대의 감소는 그 전통이 단절되는 위기의 상황을 초래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학회 회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테면 학부생의 연구 결과물을 학회에서 발표할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어린 시절부터 학문의 세계에 노출시키는 일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문제는 첫 이사회에서 다른 이유로 거론이 되었지만, 우선적으로 시도해 볼 만한 일이라고 봅니다. 어린 인재들의 재능을 발굴하는 일을 학회 운영의 우선 순위에 두고 적극 검토해 보겠습니다.

  다음으로 반교어문학회의 학술지인 『반교어문연구』를 계속해서 ‘등재학술지 유지’로 이끌어 가는 일입니다. 우리 학회가 앞으로 더욱 문호를 개방하여 신진 연구자들을 참여시키고, 중진 연구자들의 동참을 독려하여, 진정 즐겁고 의미 있는 발표와 토론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 『반교어문연구』 43집의 원고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연륜이 쌓일 수 있었던 것은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애정이 있었고, 학회가 이를 잘 수렴하여 활발한 토론과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회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은 전임 임원진들의 노고에도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여러분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우리 학회의 전통이 더욱 잘 계승되고 좀 더 발전하며, 회원들이 보다 더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임원진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번 임원진에 많은 분들이 열정을 갖고 참여해 주셨습니다. 첨부한 명단을 참고해 주십시오. 함께 뜻을 모아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 6. 23.

                                                                       새로운 임원진을 대표해서
                                                                                            김병국 올림



   반교어문연구44집 원고모집(10월 31일 마감)

총무간사
2016/10/18

   [부고] 김상열 회원 부친상

총무간사
201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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